영화 산업: Julián Hernánd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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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만은 B급 영화에 출연하는 배우로 팬데믹으로 인해 불안에 떨며 아파트에 고립되어 살고 있다. 청년 알도는 팬데믹으로 인한 봉쇄 구역에 출입이 허용된 필수 노동자이며, 로만과 아파트 단지에 서로 마주보며 살고 있다. 어느 날, 둘은 온라인에서 접촉하게 되고 서로 대화하고 마주볼 순 있지만 직접 만날 수 없다는 현실에 좌절하게 되며, 봉쇄에서 벗어나 만나고 싶다는 유혹이 찾아오기 시작하는데......

꿈에 그리던 그녀와 로맨스는 순항 중. 그런데 살며시 드러난 '자그만' 문제 하나. 그녀는 아이가 싫은데 그에겐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예쁜 딸이 있을 뿐이고. 고민에 빠진 그에게 딸이 깜찍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내가 여동생 하지 뭐!...

에밀리아노는 영화 감독의 눈으로 삶을 바라보며 객관적 현실과 예술적 창조를 결합하곤 한다. 영화를 촬영하면서 그의 세계는 점점 카메라 렌즈에 갇히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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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팔트의 여신'이라는 록 밴드의 보컬이 되어 자신의 고향인 빈민가로 다시 돌아온 맥스. 막 출소한 라미라는 맥스의 공연 포스터를 보게 되고, 그날 밤 그녀를 찾아간다. 반가워하는 맥스와 달리, 친구들을 버리고 떠난 맥스에 대한 분노로 가득 차 있던 라미라는 그녀를 칼로 찌르고, 오랫동안 숨겨져 있던 비밀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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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에리와 료는 서로에 대해 헌신하며 사랑을 한다. 그러나 료는 납치되고 키에리는 그를 찾기 위해 길고 힘든 여정을 떠난다. 키에리는 미쳐 모르지만 료를 찾기 위해선 '천국의 마음'이 필요하다. 키에리가 료를 찾기 전에 이미 죽어버리지만, 키에리는 료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희생하여 료를 부활시키기로 한다. 둘의 이런 희생 정신으로 '천국의 마음'은 감복하고, 신화적인 어떠한 힘으로 다시 살아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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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은 HIV 검사를 하러 갔다가 체조선수 올란도와 우연히 마주친다. 서로에게 강한 끌림을 느끼는 두 사람. 하지만 자신이 HIV 양성이라는 사실을 당당히 밝히는 올란도와 달리, 사울은 그와의 관계를 두려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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