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산업: Oh Se-jang
- 1975
왜 그랬던가 (1975)
왜 그랬던가01975HD
일제 치하, 마영은 종로경찰서 형사부장 기노시다의 밀정노릇을 하나 아들 선근은 아버지의 행동에 강한 반발을 보인다. 총독부 김참의는 아들 태열이 독립운동에 가담한 것 같자 마영을 불러 조사를 부탁하고, 마영은 이중첩자 노릇을 하며 배신의 기회를 엿본다. 선근이 마영의 원대로 경성대학에 입학하자, 선근의 안내로 경복궁에 놀러갔던 마영 가족은 일인들의 방자함에 흥분하여 다투다 선근이 다치자 마영은 과거를 뉘우친다. 한편 기노시다는 재빨리 태열 일당...
- 1974
울지 않으리 (1974)
울지 않으리01974HD
6.25가 터지자 휴교조치가 내려지고 재남은 소풍이라도 가는 들뜬 기분으로 가족과 피난을 떠난다. 피난길에서 가족과 헤어진 재남은 할아버지가 계신 고향을 찾아갔다가 북괴의 만행을 목격하고 어린 가슴에 분노의 싹을 틔운다. 우연히 수류탄을 모으게 된 재남은 고향에 돌아와 마을 전주민을 몰살시킬 음모를 꾸미는 북괴군의 책략을 예전의 동네 개구장이들과 함께 분쇄한다. 다음날 인천 상륙 작전과 함께 진격해 들어오는 국군에게 태극기를 흔들던 재남은 대열...
- 1991
테레사의 연인 (1991)
테레사의 연인01991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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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9
휘청거리는 오후 (1979)
휘청거리는 오후01979HD
조그만 전기제품 공장을 운영하는 사람좋은 허성에게는 세 딸이 있다. 장녀 초희는 경제적인 문제로 파혼 당하자 화려한 꿈을 위해 40 대의 공회장과 결혼한다. 둘째 우희는 부모의 반대로 민수와 결혼하고 세째 말희는 고시공부하는 애인을 찾아 암자에 갔다가 정훈의 야수같은 행동에 실망, 작별을 고한다. 초희는 불행한 결혼생활로 약물 중독자가 되어 요양소에 보내지고 말희의 결혼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부정공사를 한 허성은 능력의 한계를 느끼며 괴로움을 잊...
- 1980
하늘이 부를 때까지 (1980)
하늘이 부를 때까지01980HD
설날에 고향에 간다는 꿈이 깨어진 상도는 대포집에서 술을 마신 뒤 돌아서는 길에 옥자를 만난다. 상도는 옥자에게 자신의 심정을 이야기 하지만 거절을 당하고 옥자의 옛애인에게 구타당하여 병원 신세를 진다. 이를 계기로 상도와 옥자는 병원에서 만나고 결혼식까지 올린다. 어느날 양은장사 홀아비 최씨로부터 대포집을 인도받고 술장사를 시작한다. 상도는 이른 아침에 가게 앞을 청소하다가 고액수표를줍는다. 기회포착과 양심의 갈등에서 수표의 행방이 묘연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