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산업: Yayo Agui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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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호주에서 필리핀으로 돌아온 레이첼은 고고학 공부를 위해 다시 멜버른으로 나갈 준비를 한다. 친구들의 송년회 겸 데이트 제안이 끌리진 않지만 자리에 나갔던 레이첼은 남자 셋과 함께 클럽에서 즐거운 시간 보낸다. 그러다 클럽에서 벌어진 싸움으로 인해 남자들의 친구 집으로 향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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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대학생처럼 SNS가 생활인 노르마. 어느 날, 코피를 쏟고 쓰러졌는데 '와이파이 알레르기'란다. 전자파를 피해 인터넷 없는 시골 할머니 댁에서 지내기로 했지만 난감할 따름. 와이파이 없이 어떻게 살죠? 남자친구랑 연락은요?...

결혼식 당일에 차였다. 더 최악은, 신랑 찾아 울부짖는 모습이 인터넷에 퍼졌다는 거다. 당최 얼굴 들고 살 수 없는 여자 앞에 거짓말처럼 등장한 홍보 전문가. 해피엔딩을 설계해 주겠다니 도움 좀 받아볼까. 그런데, 당신은 누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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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껌 향이 날 것 같은 통통 튀는 매력의 건축학과 여대생. 그 매력에 점점 빠져드는 교수. 둘은 연인이 되지만, 그녀는 아무런 설명 없이 어느 날 그의 곁을 떠난다. 한참의 시간이 흘러 재회한 둘. 이 사랑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자비에르와 미코는 캠프에 참여하여 서로를 더 많이 알아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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