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산업: Lee Up-dong

  • 1961
    해바라기 가족

    해바라기 가족 (1961)

    해바라기 가족

    61961HD

    여대생 미원은 정진구의 집 가정교사로 들어온다. 겉으로 보기엔 부유하고 좋은 그 집에서 미원은 뭔가 어두운 그림자를 느낀다. 고등학생인 셋째 아들 인식은 미원과 친하게 지내며 식구들에 대한 얘기를 해주고, 미원도 그들과 지내면서 이 가족에 대해 조금씩 알게 된다. 장성한 자식들의 어머니라기엔 너무 젊은 어머니는 국민학생인 막내 윤애의 친모일 뿐, 나머지 자식들은 모두 어머니가 다르고, 아버지는 가정을 돌보지 않는다. `아프레 걸'이랄 수 있는 ...

    해바라기 가족
  • 1965
    비속에 지다

    비속에 지다 (1965)

    비속에 지다

    01965HD

    제대한 혁(신영균)은 바걸인 전부인 미애(이빈화)를 찾아가 아들 철이를 내놓으라고 하지만 미애는 응하지 않는다. 혁은 차를 고치고 있던 혜옥(엄앵란)을 도와주고 혜옥의 차를 타고 서울로 온다. 혁은 군대 가기 전 아편 밀수를 함께 모의했던 삼룡(허장강)을 찾아가 자기 몫으로 삼십만원을 달라고 요구한다. 삼룡은 혁에게 동아재단의 오 사장(이예춘)을 살해하는 일에 동조하면 그 돈을 주겠다고 응수하지만, 새 사람이 되어 아들과 함께 살고 싶은 혁은 ...

    비속에 지다
  • 1962
    두만강아 잘 있거라

    두만강아 잘 있거라 (1962)

    두만강아 잘 있거라

    5.41962HD

    영우와 친구들은 이성호 선생의 지도 아래 학생독립단을 조직해 활동하던 중 일본군의 추격을 피해 두만강 건너 동지들이 있는 만주로 간다. 일본군 헌병대장인 와키노는 독립단원 창환의 연인 연화를 좋아하게 되고, 연화는 이를 이용해 정보를 얻어 독립단에 제공한다. 두만강 기슭에서 다시 만나기로 한 영우 일행과 창환 일행은 시시각각 좁혀 오는 포위망 속에 많은 동지들을 잃고, 이윽고 두만강을 건너기 위해 일본군과 마지막 혈전을 벌인다. 임권택 감독의 ...

    두만강아 잘 있거라
  • 1959
    이름없는 별들

    이름없는 별들 (1959)

    이름없는 별들

    5.21959HD

    일제의 식민지 정책에 반기를 들고 봉기한 광주학생사건을 중심으로 엮은 항일학생운동사. 독립지사의 아들 상훈은 뜻맞는 교우와 더불어 항일독립운동체인 성진회의 멤버인데 이들의 정신적인 지주는 한문선생 송운인이다. 어느 날 이 성진회에 오빠가 고등계형사인 영애도 가담한다. 그 뒤 여러 가지 사건이 일어난 뒤 거사하기로 결정한 날 밤, 형사에게 발각되어 영애가 오해를 받으나 죽음을 무릅쓴 영애의 행동으로 동지들은 피하게 되고 다음날 아침 광주의 학생들...

    이름없는 별들
  • 1962
    맹진사댁 경사

    맹진사댁 경사 (1962)

    맹진사댁 경사

    41962HD

    맹진사댁 외동딸 갑분과 도라지골 판서댁 김대감의 자제인 미언이가 정혼하고 혼례날을 기다리고 있던차 도라지골 어느 선비가 맹진사댁에 묵게 된다. 그러나 그 선비는 뜻밖에도 미언이가 절름발이라는 천지개별할 소리를 한다.당사자인 갑분이는 죽어도 병신한테는 시집을 안간다고 펄펄 뛰고, 세도가와 사돈이 되는 것도 좋지만 딸을 절름발이에게 시집보낼 수 없다고 생각한 맹진사는 긴급 친족회의를 열고 중론을 듣기로 한다. 그러나 누구하나 선뜻 나서서 묘책을 말...

    맹진사댁 경사
  • 1964
    마의 계단

    마의 계단 (1964)

    마의 계단

    6.31964HD

    종합병원의 원장 딸 정자는 이 병원의 외과 과장 현광호를 사모하고, 원장 오장길 역시 그를 데릴사위로 맞아들이고자 한다. 그러나 야심가 현과장에게는 사랑없이 남 모르게 사귀어 온 여자가 있었으니, 바로 간호원인 남진숙이다. 현과장의 약혼 소문이 돌자 진숙은 신분상승 야욕에 눈이 먼 현과장을 돌이키고자 자신의 임신 사실을 병원에 알리겠노라고 말한다....

    마의 계단
  • 1961
    상록수

    상록수 (1961)

    상록수

    71961HD

    전문학교 출신의 그와 그녀는 농촌 계몽에 뜻을 두고 각기 고향으로 내려간다. 그는 마을회관을 세우고 농촌 청년들을 선도해 나간다. 한편 그녀는 학당을 세우고 문명퇴치를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일제의 간악한 탄압의 손길은 농촌에 뜻을 둔 그들에게까지 뻗친다. 그는 일경에게 잡히는 몸이 되었고 그녀는 과로 끝에 몸져눕는다. 그가 풀려 나오던 날, 그녀는 안타깝게도 농촌에 대한 정열을 꽃피우지 못한 채 숨지고 만다....

    상록수
  • 1948
    검사와 여선생

    검사와 여선생 (1948)

    검사와 여선생

    5.71948HD

    영애는 탈옥수를 집안에 숨겨 주었다가 남편으로부터 오해를 받는다. 흥분한 남편은 부엌에서 칼을 들고 영애를 죽이려다가 자신이 찔려 죽고 만다. 영애는 살인죄로 기소돼 법정에 서게 된다. 그런데 이 사건의 검사는 공교롭게도 영애가 소학교 선생님이었을 때 보살펴 주었던 고학생이었다. 옛 은사의 애정을 생각하며 사건을 열심히 조사하던 검사는 남편이 실수로 자기 칼에 찔려 죽었음을 밝혀낸다. 그렇게 영애는 풀려나고 검사는 옛날 은사에게 받았던 애정...

    검사와 여선생
  • 1959
    유관순

    유관순 (1959)

    유관순

    41959HD

    1919년 3·1 독립만세운동의 현장. 대열의 선봉에 서서 만세를 부르던 이가 경찰에 투옥된다. 당시 16세였던 어린 소녀 유관순. 학생들의 독립운동이 심해지자 일제가 내린 휴교령에 귀향한 관순은 인근 지역을 돌며 전국적으로 일어나는 독립운동에의 참여를 독려한다. 이를 통해 아우내 장터에서의 만세운동은 성공하지만, 관순은 주모자로 일경에 잡힌다. 감옥에서는 모질고 혹독한 고문들이 이어지지만 관순은 어린 여성의 몸으로 항일 투쟁을 계속해 나간다....

    유관순
  • 1961
    성춘향

    성춘향 (1961)

    성춘향

    7.31961HD

    남원 사또 자제 이 도령은 단옷날 광한루로 나왔다가 그네를 타는 춘향을 본다. 하인 방자에게 춘향을 데려오라 하나, 어미는 기생이지만 아비는 참판이고, 기생 짓은 마다하고 글 읽기와 서화에 골몰하는 콧대 높은 춘향은 호감을 감추고 남의 집 처자를 오라 가라 한다며 거절한다. 어느 밤 춘향의 집에 찾아온 이 도령은 춘향 어미 월매에게 춘향을 아내 삼기로 맹세한 후 첫날밤을 치른다. 행복한 신혼 생활을 하던 중, 이 도령은 한양으로 부임하게 된 아...

    성춘향
  • 1961
    춘향전

    춘향전 (1961)

    춘향전

    41961HD

    ...

    춘향전
  • 1964
    십년세도

    십년세도 (1964)

    십년세도

    01964HD

    영조 말년, 아버지가 역적에 몰려 집안이 망하는 바람에 벼슬길에 오를 길이 없어진 홍국영(신영균)은 시정잡배처럼 술과 계집질, 노름으로 세월을 보내 사람들에게 손가락질을 받는다. 어렵사리 과거에 장원급제한 국영은 훗날 정조가 될 왕세자의 사부가 되어 그로부터 돈독한 신임을 얻는다. 왕세자가 왕위에 등극한 후 국영은 최고의 실세가 되고 여동생을 정조의 후궁으로 들인다. 그런 국영이 못마땅한 원로 대신들은 국영을 내쫓을 모의를 꾸며, 국영이 훗날 ...

    십년세도
  • 1963
    신문고

    신문고 (1963)

    신문고

    01963HD

    당쟁에 희생된 어느 명문가의 후예인 영호는 오랜 은거생활 끝에 과거에 급제하여 청군토벌의 상장군이 되어 출정한다. 한편 그가 은거할 때 결혼한 처자식은 그 고을 사또의 탐욕의 손길을 피하여 남편을 찾아 서울로 올라오나 사랑하는 남편을 만날 길이 없다. 결국 그들은 신문고를 통해 헤어졌던 남편과 상봉하게 된다....

    신문고
  • 1962
    화랑도

    화랑도 (1962)

    화랑도

    6.71962HD

    삼국시대 말기(서기 645년), 신라 화랑인 어진랑(신영균)은 백제에 잡혀간 부모의 원수를 갚고 삼국 통일의 대업을 달성하기 위해 화랑 무달과 함께 백제로 떠난다. 어진랑과 무달은 백제로 숨어들어가던 중, 백제 병사들에게 붙잡혀 강제 노역장으로 끌려가나 그곳을 탈출해 백제의 수도에 도착한다. 백제 의자왕은 정사는 돌보지 않고 연일 연회를 베풀고 주색잡기에 여념이 없다. 의자왕의 딸 반달공주(문정숙)는 왕의 타락을 슬퍼하며 궐안사에서 왕의 선정을...

    화랑도
  • 1962
    사랑의 동명왕

    사랑의 동명왕 (1962)

    사랑의 동명왕

    01962HD

    동부여국 금와왕의 후궁인 유화부인과 해모수 사이에서 태어난 주몽은 무예가 출중하고 성품이 활달하여 이를 시기하는 동궁의 학대와 흉계가 심하다. 이를 견딜 수 없던 주몽은 어느 날 어머니와 애인 예랑을 두고 친부인 해모수 왕을 찾아 간다. 그러나 왕은 이미 승하하고 무지한 산적들의 난동으로 국정은 혼란에 빠져 있었다. 이에 주몽은 산적의 무리와 낙랑공주를 물리친 후 고구려를 창건한다. 주몽은 국왕이 되어 갖은 영화를 누리게 되었지만 동부여를 떠날...

    사랑의 동명왕
  • 1962
    松都末年의 불가사리

    松都末年의 불가사리 (1962)

    松都末年의 불가사리

    01962HD

    ...

    松都末年의 불가사리
  • 1963
    망부석

    망부석 (1963)

    망부석

    01963HD

    조선 영조 말기, 당쟁이 온 나라를 휩쓸어 혼란스러운 정국에 연로한 영조(최남현)는 세자(신성일)에게 국정을 맡긴다. 사도세자와 반대파 남인 계열인 화완옹주(도금봉)는 영조와 세자 사이를 이간질하여 세자에게 권력이 이양되는 것을 견제한다. 화완옹주가 영조에게 세자가 부왕이 죽기만을 기도하고 있다는 거짓말을 하자 영조는 세자를 의심하게 된다. 부왕이 자신에 대한 신임을 거두자 세자는 반미치광이가 된다. 영조는 세자가 역모를 꾸미고 있다고 믿고 그...

    망부석
  • 1964
    단장록

    단장록 (1964)

    단장록

    01964HD

    조선 건국 후 세자 책봉을 둘러싼 암투와 경쟁이 치열한 시기, 강비는 자신의 아들 방석을 세자 자리에 앉히기 위해 정도전, 남은 등과 모의를 꾸민다. 강비의 의도대로 태조는 방석을 세자에 책봉한다. 그러나 강비와 정도전 등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방원 등의 왕자를 죽일 음모를 모의, 거짓 어명으로 방원을 입궐하게 한 다음 몰래 심어놓은 병사들로 하여금 살해할 계획을 꾸민다. 이를 안 방원은 군사를 이끌고 입궐, 세자 방석, 정도전 등을 죽인다. ...

    단장록
  • 1961
    구봉서의 벼락부자

    구봉서의 벼락부자 (1961)

    구봉서의 벼락부자

    41961HD

    ...

    구봉서의 벼락부자
  • 1967
    청사초롱

    청사초롱 (1967)

    청사초롱

    01967HD

    당파싸움에 몰락한 가문 정승지댁에서 용문과 상현은 이복형제로 자란다. 정승지는 죽으면서 사실은 상현이 자신의 죽마고우의 아들이며, 서자가 아님을 밝힌다. 삐뚤어진 상현은 가문의 보검을 팔아 용문의 이름으로 관직에 나서 평양감사직에 오른다. 벼슬에 뜻이 없이 살아가던 용문은 어머니의 병환에 도움을 얻고자 상현을 찾아가지만, 상현은 용문의 볼기를 쳐서 내쫓는다. 그 후 용문은 상현에 대한 복수의 일념으로 글공부에 전념하고, 기생 초선은 노자돈을 마...

    청사초롱